[치앙마이 워크샵] 해부실습을 위한 선택 – Chiang Mai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거의 밤 12시경에 도착해서 인지 너무 더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한 순간에 사라졌다. 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나와 숙소로 이동하면서 일본처럼 좌우가 뒤 바뀐 운전대와 도로 상황이 처음 느끼는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사실 밤이라 보이는 것은 많지 않았고 도로와 도시 전체가 어두운 느낌이었다. 도착 한 호텔은 치앙마이 의과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고, 치앙마이에 위치한 유명 여행지인 고성과도 가까워 외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매우 깨끗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전날 한국에서 오신 선생님들만 같이 이동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