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워크샵] 아름답고 포근한 도시 태국 치앙마이

이전에도 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하루 이상 머물렀던 것은 이성진원장이랑 유럽갈 때 경유해서 갔었던 1박 2일의 일정이 전부다. 어렸을 때 부터 참 자주 들었던 이름이지만 태국이라는 나라는 나에겐 늘 생소한 느낌이다.  올해 3월 ( 2010년 3월 ), 태국에서 사체해부 워크샵이 있어 처음으로 치앙마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비록 바쁜 일정으로 넉넉하게 둘러볼 시간은 없었지만 이동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창 밖 풍경만으로도 부족함이 없었다.  치앙마이는 도심에 사각형 모양의 성곽이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러 있다. 성곽안을 걸어서 돌아보기엔 조금 큰 느낌이고 오토바이에 뒷좌석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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