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의 상징 무영등

TV나 영화에서 수술하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 대부분 화면의 중앙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무영등이다. 물론 수술하는 부위를 직접 촬영하지 못하니깐 ( 혐오감을 줄 수 있으므로... ) 주로 녹색이나 푸른색 까운을 입고 있는 의료진들 사이로 무영등을 잡는다. 좋은 무영등은 수술 시야가 적당히 밝아야 하며 시술자가 시술에 불편하지 않아야 하고, 눈이 색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열이 많이 나지 않아야 한다. 무영등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등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각도에 광원이 위치해 있어 모든 시술에서 시술자의 움직임에 따라 수술부위에 그림자가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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