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을 위한 준비: 국소마취 – 난 마취할 때가 더 무서웠어…

성형수술을 받기를 원하는 분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건강상에 특별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간혹 나이드신 분들 중 당뇨나 고혈압 등으로 약물복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대부분 조절이 잘 되고 있는 경우라 마취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신마취에 비해 국소마취는 마취전 체크해야 할 사항이 적다. 이는 마취제가 주입하는 부위에 한정되어 머물러 있어 전신적인 반응과 변화를 거의 유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마취제는 리도카인 ( lidocaine )으로 혈관 수축제인 에피네프린 ( epinephrine )을 섞어서 사용한다. 혈관 수축제인 에피네프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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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마취제 – 성형수술의 동반자

국소 마취제는 성형수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동반자이다. 국소마취제의 발달로 인해 성형수술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것도 사실이다. 국소마취제는 신경에서 전기신호가 생성되고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투여방법은 조직내 주사(침윤), 국소도포, 정맥주사등이 있고, 중추신경차단, 말초신경차단, 점막과 피부차단, 심장, 기도에의 작용등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국소마취제는 여러가지로 유용한 약제이지만 중추신경계 독성과 심혈관계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최초의 국소마취제는 코케인(1884)인데, 독성이 강하고 중독성이 있어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최초의 Aminoester계열 국소마취제는 1905년에 소개된 프로케인이고, 최초의 Aminoamide계열의 국소마취제는 1944년에 소개된 리도케인이다. 리도케인은 독성이 적고 효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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