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Guard: VPN계의 스타

왜? VPN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딱히 감출 것도 없는데... 한국에서는 지금도 대부분이 같은 생각일 것이다. VPN은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목적으로 흔히들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목적으로 VPN을 사용하는 개인 이용자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적은 '우회'하기 위함일 것이다. Collateral business impacts of The Great Firewall of China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유튜브나 구글,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VPN을 이용한다. 이른바 GFW( Great Fire Wall )라고 불리는 장벽을 우회하기 위함이 주 목적이다. 이 GFW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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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Editor의 선택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아마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글을 작성하는 과정일 것이다. 애플컴퓨터가 갓 나온 시절, 검정바탕에 녹색 글자들이 나오는 컴퓨터 화면(물론 한글은 한참 뒤에나 입력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연결된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삐이이~~ 쏴~~ 삐이이 이후 갑자기 시작되는 게임화면이 경이로웠던 그 시절. 애플컴퓨터를 구입한 대부분의 이유가 게임이었던 그 시절에도 스프레드 시트와 워드프로세서가 컴퓨터 구입에 가장 중요한 이유였던 구매자들도 많았다.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책을 쓰거나 논문을 쓰거나 우리는 어쨌던 컴퓨터 앞에 앉아 똑딱거리며 키보드를 열심히 눌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에디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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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Linux] 리눅스 사용자의 정착지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환경은 너무 과한 욕심... 로긴 프롬프트를 보기에도 어려웠던 리눅스 환경이 이제 몇번의 클릭으로 설치가 가능해졌다. 수많은 시도와 밤샘 결국 윈도우 환경으로 돌아오기... 10수년 전과 비교하면 리눅스의 생태계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이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가 Linux | MacOS 환경으로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은게 10수년이 된것 같다. 간혹 누군가 컴퓨터를 좀 봐달라고 하면 하드웨어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다. 그리고 윈도우를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익숙해져 있는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환경을 바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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