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맑고 탄력있는 피부의 모든 사람의 소망이었다.그런 점에서 꿀이나 진주가루를 발랐다던 고대의 미인들에 비해 현대의 여우들은 매우 행복하다. 전문의들도 다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많은 방법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개발되어서 서로 내가 더 우수하다고 다투는 모습이 규중칠우쟁론기를 연상하게 한다. 아직 성형외과의 영역에서는 덜하지만 피부과는 의사가 치료하는 것보다 각종 첨단기기의 도움을 더 많이 받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은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름은 왜 생기는 걸까? 정답을 꼭 하나로 꼬집을 수는 없지만 햇빛(광노화라는 말이 있다), 흡연, 수분부족, 생활습관(특정한 표정을 많이 지으면 그 부위에 주름이 잘 생긴다), 영양상태 등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피부의 노화에 관여한다. 즉 나이들면 당연히 생기는 게 주름인 것이다.그렇다고 심심산골에 들어가 속세와 담을 쌓고 지낼 수는 없다보니  각종 비방들이 넘쳐나고, 첨단 기계들이 계속 선보이는 것이다.

주름에 대처하는 몇 가지 자세를 알아보자!
1. 선탠 좋아하지 말자! – 백인들이나 필요한 게 선탠이다. 대신 sunscreen을 자주 바르자.
2. 물을 많이 마시자 – 덩달아 살도 빠질 것이다.
3. 심각한 표정 짓지 말자 – 아울러 인상 좋다는 말도 듣게된다.
4. 화장하는 것보다 지우는데 더 신경쓰자 – 안지우고 잠든 후 아침에 일어나 보면 알게 된다.
5. 화장품 이것 저것 바꾸지 말자 – 기적의 화장품은 없다.
6. 다이어트를 너무 열심히 하면 피부도 다이어트 된다 – 먹을 건 먹고 삽시다.
7. 술, 담배를 줄이자. 아예 끊으면 더 좋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인지라 이런 요령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많이 아는 것 보다는 한 가지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 슬림맨은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바르고 물 자주 마시는 걸로 피부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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