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광대축소술에 대해서 한번이상씩은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을것이다. 국내에서 광대축소술이 처음 소개된지도 상당히 오래되어 요즈음에는 상당히 많은 성형외과에서 광대축소술을 시행하고 있다. 광대축소술은 주로 입안쪽 절개를 통해 시행하며 회복도 빠르고 효과가 좋아 사각턱수술과 더불어 얼굴윤곽수술의 중요한 한가지 수술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수술 후 안면비대칭을 호소하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광대축소술 후 안면비대칭]
광대축소술 후 안면비대칭으로 교정을 원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자신의 얼굴 좌우가 맞지 않다는 생각은 상당부분 주관적인 느낌에 기인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X-ray 촬영 등으로 확인해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광대축소술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도 이러한 증상은 상당히 흔하며 광대축소술로 교정이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강조가 되는 경우도 흔히 있다.
비대칭의 원인으로
1. 선천성기형
2. 성장과정의 습관적인 요소, 치아의 상태 등
3. 외상으로 인한 골절 등
4. 안면골 및 연부조직의 종양
5. 안면신경의 마비
6. 수술로 인한 변형
등 매우 다양한 이유가 있고 각각의 경우 치료법은 원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래의 사진은 광대축소술을 받은 후 얼굴비대칭이 교정되지 않아 3번째의 광대성형을 위해 방문한 환자의 사진이다.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심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봤을 때 좌우가 상당히 큰 차이를 보였다.
환자는 2차례의 시술로 오랜기간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자살을 고려하고 있다고 상담중에도 공공연히 이야기를 하곤 했었다.
[수술로 인한 안면비대칭의 교정]
광대축소와 같은 수술로 인해 발생한 안면비대칭의 경우 실제로 상담을 하다보면 광대축소수술 후 안면비대칭이 생긴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많다고 느껴질 정도이다. 대부분의 이전수술이 입안절개를 통해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다시 입안절개로 여러조각이 나 있거나 완전히 잘 못 고정되어 있는 뼈들을 한정된 시야에서 교정하기는 쉽지가 않다.
따라서 광대축소로 인한 안면비대칭 교정은 주로 두피절개를 통해 진행하며, 변형이 있는 부위를 육안으로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로 인한 붓기는 일반적인 광대축소수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인들은 특히 머리에 손을 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하지만 두피절개를 통해 시술을 할 경우 이전 입안절개로 생긴 볼쳐짐 등을 한꺼번에 교정할 수 있어 수술 만족도가 기대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아래의 사진은 술전과 수술 후 1개월째의 사진이다.
환자는 귀앞절개부위의 꺼짐과 앞광대/옆광대의 비대칭, 볼쳐짐 등을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교정을 원하였다. 시술은 두피절개를 통해 잘못고정된 부분을 교정하고, 흉터로 인해 변형된 부위를 바로 해 주었으며, 골막하 중앙안면부 거상을 함께 진행하였다. 수술 후 1개월째 이전 수술로 인해 발생한 호리병모양의 얼굴변형이 교정되었으며 수술결과에 대해 환자는 매우 흡족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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