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이날은 의학계에 조용한 혁명이 시작된날이다.
William T. G. Morton이 혈종제거술을 받을 Edward Gilbert Abbott에게 Diethyl ether를 투여하여 마취를 한 것이다. 고통과 싸워야 했을 환자는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의학사의 중요한 발자취임과 동시에 마취라는 분야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이렇게 태동된 마취전문인들에 의해 수술실에서, 전장에서, 분만실에서, 통증클리닉에서 많은 환자들이 통증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있다.

이후 수많은 마취전문인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마취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다.
마취는 ‘기술의 집합’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다.

마취는 ‘ 예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