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 사각턱 축소와 볼쳐짐 없는 광대축소

요즘 양악시술과 함께 안면윤곽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느낌이다. 일단 안면윤곽을 시술하는 병원에서 쏟아붓는 광고비로 광고회사들 몇개가 살아간다고 할 정도라고 하니 그 시장 규모를 짐작하기가 어렵지 않다. 오늘도 출근길 옆을 지나가는 버스를 보니 성형외과 광고들이 주를 이뤘고 그중 안면윤곽과 관련된 광고들이 특히 많이 눈에 띄었다.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키워드 광고 또한 한번클릭으로 지출되는 키워드 광고비가 고급 아이스크림 한통값을 훌쩍 넘기는 현실이다 보니 그만큼 잡음도 덩달아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안면윤곽 수술이란 주로 안면골격 즉 집으로 따진다면 기초공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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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박스터 (Porshe Boxster, 복스터) 가치 탐방

포르쉐가 3세대에 해당하는 개선된 Boxster를 출시한지 1년이 지났다. 이미 여러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복스터 혹은 박스터에 대한 침 마르지 않을 정도의 칭찬거리는 이 글을 읽기 전 한번쯤은 접해 봤을 것으로 생각한다. 테스트 드라이빙을 해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이 차를 구입할 의향이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네!'라고. 물론 복스터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바로 '가난한 자의 포르쉐'. 물론 가격에서 포르쉐의 메인모델인 911과 비교해 매우? 저렴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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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Editor의 선택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아마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글을 작성하는 과정일 것이다. 애플컴퓨터가 갓 나온 시절, 검정바탕에 녹색 글자들이 나오는 컴퓨터 화면(물론 한글은 한참 뒤에나 입력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연결된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삐이이~~ 쏴~~ 삐이이 이후 갑자기 시작되는 게임화면이 경이로웠던 그 시절. 애플컴퓨터를 구입한 대부분의 이유가 게임이었던 그 시절에도 스프레드 시트와 워드프로세서가 컴퓨터 구입에 가장 중요한 이유였던 구매자들도 많았다.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책을 쓰거나 논문을 쓰거나 우리는 어쨌던 컴퓨터 앞에 앉아 똑딱거리며 키보드를 열심히 눌러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에디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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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Linux] 리눅스 사용자의 정착지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환경은 너무 과한 욕심... 로긴 프롬프트를 보기에도 어려웠던 리눅스 환경이 이제 몇번의 클릭으로 설치가 가능해졌다. 수많은 시도와 밤샘 결국 윈도우 환경으로 돌아오기... 10수년 전과 비교하면 리눅스의 생태계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이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가 Linux | MacOS 환경으로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은게 10수년이 된것 같다. 간혹 누군가 컴퓨터를 좀 봐달라고 하면 하드웨어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다. 그리고 윈도우를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익숙해져 있는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환경을 바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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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의 시작과 끝: 사진 촬영 – 니콘 D700

D700 니콘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5mm 필름카메라와 1:1 대응인 FX 포맷의 보급형바디이다.가격으로 보면 보급형은 아니지만 어쨌던 상위기종인 D3라는 바디가 있으니 FX 포맷에서는 보급형에 속한다. 첫 출시 때 360만원을 호가하던 제품이 빠르게 하락하여 조금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면 270만원대에 정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캐논이나 소니 등에서 2008년도 1:1 바디 출시계획이 있어 가격하락은 당분가 조금 더 지속될 예상이다. 가격이 더 많이 내려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괜찮은 기능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바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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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 + 50mm] 감성을 담는 박스

어디 나 뿐이겠는가... 니콘 50mm 1.4를 바디캡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크롭바디가 아닌 필름카메라를 포함하여 1:1 바디 사용자 중 50mm 쩜팔이나 쩜사를 가져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50mm가 가장 친근한 화각이라고 하지만 그건 다소 주관적인 표현일 수 있을 것 같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밝기와 선예도 그리고 적당한 크기, 무게, 화각 등을 가장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는 화각대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렌즈이다. 사이즈, 무게, 성능에다 가격까지, 그리고 필카시절 때 부터 있었던 익숙함까지를 종합해서 가장 균형잡힌 렌즈를 만들 수 있는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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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D + 24-70L] 제니 그리고 캐논의 느낌

캐논과 니콘의 느낌.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지만 캐논과 니콘의 느낌은 너무 다르다.올해까지 수많은 카메라를 거쳐왔지만 오직 니콘만을 사용한 나에게 캐논은 쳐다 보지도 않은 관심 밖의 대상이었다. SLR클럽과 같은 곳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곤 했지만 주된 관심은 늘 니콘이었다. 올해 초 생각지도 않았던 캐논 5D와 24-70L 렌즈가 손에 쥐어진 후 카메라 자체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요즈음 캐논 카메라 특정모델의 문제로 매우 시끄러운 상태이지만 색과 사물을 표현하는 캐논의 방식은 특정 환경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비록 기계적인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는 니콘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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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D + 24-70L] 제니 그리고 캐논의 느낌
제니와 함게 한 산책

[5D Mark II + 17-40mm F4L] 광각이 필요하신가요?

광각이 주는 묘미는 건물이나 풍경을 촬영할 때 폭 넓은 시원함 느낌,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왜곡된 이미지가 주는 다양한 느낌을 통해 피사체의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 5D Mark II가 주는 무게는 때로는 고역일 수 있다. 하물며 표준렌즈인 24-70mm 2.8L을  마운트하고 다닌다면... 나 같은 오십견이 걱정인 나이대에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하지만 17-40mm F4L의 경우 비교적 부담없는 무개로 인해 요즘 28-105mm F4L과 함께 즐겨 사용하는 렌즈로 자리 잡았다.특히 인물과 함께 배경을 살려야 하는 여행샷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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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X-Pro1 3개월째 사용

X-Pro1후지필름의 X-Pro1만을 들고 다닌게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다. 거의 매일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에 카메라 무게에 대한 압박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요즘 렌즈는 18mm 단렌즈 하나만을 장착하고 다니는데 X-Pro1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렌즈인것 같다. 풍경, 인물, 접사 간단한 스냅샷에 이르기까지 모두 거뜬히 소화해 내는 무게도 가벼운 만능렌즈이다. 함께 발매된 35mm, 60mm 렌즈가 모두 있지만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마운팅된 18mm 렌즈를 교체하는 일이 없어졌다. X-Pro1에 익숙해 지려면 꽤 오랜시간의 ‘정’ 붙이기가 필요하다. 기기 자체만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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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전거 출퇴근 그리고 스캇 CR1 로드바이크

자전거를 마지막으로 타 본게 언제 였던가?... 사실 기억에 남아 있질 않다. 하지만 어릴적 자전과와 관련된 기억들은 아직도 그게 어제인 것처럼 생생하다.첫번째는 7살 무렵. 너무나 자전거가 갖고 싶었던 나는 부모님을 매일 졸라댔었다.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자전거를 가진 집은 그렇게 많지 않았었다. 하지만 나에게 자전거라는 경이로운 물건을 알게 해 준 계기는 바로 인근에 살고 있었던 친척집에 세발 자전거가 들어오면서 였다. 부모님을 설득하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거의 매일 친척집으로 찾아 갔었지만 시승?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란 정말 어려웠다. 상당히 고가여서 집안에 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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